[미국주식] TLT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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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inance.yahoo.com/quote/TLT/

 

TLT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TLT는 미국 재무부가 발행한 잔여 만기가 20년 이상인 미국 국채로 구성된 지수의 투자 결과를 추적하려고 합니다.
미국 장기 국채(20년 이상)의 가격 변동을 추종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투자로 간주됩니다. 

(2024.06.09 기준) https://finance.yahoo.com/quote/TLT/

TLT는 iShares에 의해 발행된 ETF입니다. (iShares는 세계적인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의 ETF 브랜드입니다.)

2002년 출시된 상품으로 오랜 기간 큰 규모로 운용되고 있는 상품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LT 배당 주기

https://www.ishares.com/us/products/239454/ishares-20-year-treasury-bond-etf#/

 

TLT는 월배당을 지급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LT 운용 수수료

TLT 운용 수수료는 연간 0.15%입니다. 
투자 금액의 0.15%에 해당하는 금액이 운용 회사인 iShares에 지불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0.15% 는 타 상품대비 그리 높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TLT 가격 변동 

TLT는 만기가 20년 이상인 미국 국채 가격을 추종합니다. 
따라서 미국 국채 가격에 비례해서 움직입니다. (정비례는 아닐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가 오르면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고 국채 가격은 하락합니다. 그러므로 TLT 가격도 하락합니다. 
반대로 기준금리가 내리면 미국 국채 금리는 내리고 국채 가격은 상승합니다. 그러므로 TLT 가격도 상승합니다. 
(금리와 국채 내용은 추 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TLT 배당 변동 

https://fintel.io/ko/sd/us/tlt

(회색: 주가 / 녹색: 배당률)

다음 그래프는 TLT의 가격과 배당률이 반비례로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TLT(아이셰어즈 20년 이상 미국 국채 ETF)의 주가와 배당률 간의 관계가 주로 국채 수익률(yield)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국채 수익률 = 국채 금리)

국채의 가격과 수익률은 반비례 관계에 있습니다. 즉, 국채 가격이 오르면 수익률은 떨어지고, 국채 가격이 내리면 수익률은 오릅니다.

TLT 가격이 높다는 것은 장기 국채 가격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국채 수익률은 낮은 상태입니다.)

TLT 가격이 낮다는 것은 국채 가격이 낮다는 의미입니다. (국체 수익률은 높은 상태입니다.)

 

 

 

TLT 국채 관리 

TLT의 가격과 배당률의 변화 방식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TLT는 20년 이상의 만기를 가진 미국 장기 국채에 투자하는 ETF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포트폴리오를 관리합니다. 

 

• 장기 국채 매입: TLT는 만기가 20년 이상 남아 있는 미국 국채를 매입합니다. 이는 ETF가 장기 금리 변동에 더 민감하도록 설계된 것입니다.
• 만기가 짧아진 국채 매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TLT가 보유한 국채의 만기가 줄어들게 됩니다. 만약 특정 국채의 만기가 20년 미만으로 남게 되면, TLT는 해당 국채를 매도하고 다시 만기가 20년 이상 남은 국채를 매입합니다.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의 평균 만기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위에서 살펴본 가격과 배당률의 변동성이 발생하는 것입니다.